[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일본이) 우리 수출품목이 관리가 잘 안되고 있다고 하면서 마치 우리의 품목이 전략물자로 유출되는 것 같은 표현까지 했습니다. 저는 그런 표현을 한 걸 보고 기어코 경제전쟁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계기적인 하나의 사건이 아니고 큰 물줄기를 돌리는 사건이라 생각하고 비장한 각오로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진석 / 한국당 일본수출규제대책특위원장 : 우방국에 말 한마디(없이) 느닷 없이 말이죠. 무역규제 칼을 들이댄다는 것,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고 국제 사회 비난 직면할 수밖에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글로벌 벨류 체인 체계로 운영되는 모든 세계 기업들에도 위협적인 결과가 될 것이기 때문에 상당히 일본이 고립될 것이다. 일본 스스로 저는, 스스로 무덤 파는 조치를 단행한 것이다.]
[손학규 / 바른미래당 대표 : 전지구적 자유무역 체제 하에서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처사입니다. 평화와 번영 파트너십 약속한 김대중 오구치 선언 전면 부정하는 일일 뿐더러, 동북아 평화공동체 건설 방해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 즉각 철회돼야 합니다. 일본은 1965년 국교 정상화 이후 계속적으로 한국과의 무역에서 흑자 거둬왔습니다. 양국 무역 전쟁은 공멸의 길일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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